스트레이 키즈, 손흥민 토트넘 홈구장 K팝 첫 입성…월드투어 20개 스타디움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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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스키즈)가 새 월드투어 '도미네이트'를 돌고 있는 북남미·유럽 20개 지역을 추가했다.
19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내년 3월28일(이하 현지시간) 산티아고, 4월1일 리우데자네이루, 5일 상파울루, 9일 리마, 12일 멕시코시티 라틴 아메리카 5개 지역에서 '도미네이트'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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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대세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스키즈)가 새 월드투어 '도미네이트'를 돌고 있는 북남미·유럽 20개 지역을 추가했다.
19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내년 3월28일(이하 현지시간) 산티아고, 4월1일 리우데자네이루, 5일 상파울루, 9일 리마, 12일 멕시코시티 라틴 아메리카 5개 지역에서 '도미네이트'를 펼친다.
또한 같은 해 5월24일 시애틀, 28일 샌프란시스코, 31일 로스앤젤레스, 6월6일 알링턴, 10일 애틀랜타, 14일 올랜도, 18일 뉴욕, 23일 워싱턴 D.C., 26일 시카고, 29일 토론토 북미 10개 지역을 찾는다.
이어 유럽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7월11일 암스테르담, 15일 프랑크푸르트, 18일 런던, 22일 마드리드, 26일 파리 유럽 5개 지역 스테이(팬덤)도 만난다.
이번 계획에 포함된 20개 지역의 공연은 모두 대형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멕시코시티 에스타디오 GNP 세구로스,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 뉴욕 시티 필드, 토론토 로저스 스타디움,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 등 유명 스타디움은 물론 라틴 아메리카, 북미, 유럽에 위치한 총 20개의 대형 스타디움 공연장에 입성한다.
이 중 축구 국가대표 캡틴 손흥민이 뛰고 있는 토트넘 홋스퍼 FC 홈구장인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는 'K팝 아티스트 사상 최초'로 공연한다.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총 32개 지역 41회 공연으로 투어 규모를 확장했다. 1차 개최지 중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 멜버른 마블 스타디움, 시드니 알리안츠 스타디움,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 방콕 내셔널 스타디움 포함 전 세계 25개 지역의 대형 스타디움 무대에 오른다. 23일 마닐라, 29~30일 마카오 등이 우선 예정됐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12월13일 오후 2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에는 새로운 형식의 앨범 '스키즈 힙테이프 - 합 (합)(SKZHOP HIPTAPE - 合 (HOP)'을 발매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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