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쓰레기 말고 자원으로 불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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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자원순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원순환센터에 대한 시민인식 개선을 위해 '자원순환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쓰레기라 쓰고, 자원이라고 읽는다. 자원순환센터 바로 읽기'를 주제로 진행되는 아카데미에는, 쓰레기문제에 대해 관심이 있는 일반인, 중·고등학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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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자원순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원순환센터에 대한 시민인식 개선을 위해 ‘자원순환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쓰레기라 쓰고, 자원이라고 읽는다. 자원순환센터 바로 읽기’를 주제로 진행되는 아카데미에는, 쓰레기문제에 대해 관심이 있는 일반인, 중·고등학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원순환 아카데미는 11월 26일 부평구(부평구청 7층)를 시작으로, 12월 2일에는 중구(중구청 제2청사), 내년 나머지 8개 군구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쓰레기 사용설명서’와 ‘자원순환센터 바로 읽기’를 주제로 한 최희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 강사와 박수영 (사)한국화학안전협회 교수의 강의와 함께 생활쓰레기 문제 및 자원순환센터 정책과 관련한 참석자와의 토론의 장이 펼쳐진다.
김철수 시 환경국장은 “쓰레기 문제는 우리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만큼 여러 시민과 함께 이야기 나누어 보고자 이번 아카데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자원순환센터 정책에 대한 시민참여의 일환으로 자원순환센터 주민 견학을 실시하고 있으며, 친환경 자원순환센터 슬로건 공모전 및 학생 토론대회(인천시 홈페이지 https://www.incheon.go.kr 참고)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소통·홍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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