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표 23대 7’ 스킨스, 메릴 압도 ‘NL 신인왕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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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역시 메이저리그 역사상 5번째 신인 올스타전 선발투수였다.
폴 스킨스(22,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내셔널리그 신인왕을 차지했다.
이어 스킨스는 2위표 7장을 받아 총 136점으로 단 한번 뿐인 신인왕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에 메릴이 한때 스킨스를 넘어 신인왕을 차지할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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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역시 메이저리그 역사상 5번째 신인 올스타전 선발투수였다. 폴 스킨스(22,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내셔널리그 신인왕을 차지했다.
미국 MLB 네트워크는 19일(이하 한국시각) 내셔널리그 신인왕을 발표했다. 평생 단 한 번뿐인 영광의 주인공이 공개된 것.
이에 따르면, 수상의 영광은 스킨스. 당초 접전일 것이라는 예상은 완전히 빗나갔다. 스킨스는 총 30장의 1위표 중 27표를 차지했다.
또 최종 후보 3인에 오른 잭슨 추리오가 3위표 26장을 받았고, 시즌 초반 놀라운 호투를 펼친 이마나가 쇼타는 3위표 4장으로 4위에 자리했다.
평균 98.9마일의 포심 패스트볼을 앞세워 메이저리그 마운드를 지배한 것. 이에 단 133이닝만을 소화 했음에도 사이영상 최후의 3인으로 선정된 것이다.
특히 스킨스는 지난 9월 마지막 5경기에서 평균자책점 0.75를 기록하며, 2025시즌에 대한 기대감도 더욱 높였다.
또 스킨스는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최후의 3인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는 스킨스가 이번 시즌 사이영상 투표에서 최소 3위를 차지했다는 것이 된다.
메릴은 이번 시즌 156경기에서 타율 0.292와 24홈런 90타점 77득점 162안타, 출루율 0.326 OPS 0.826 등을 기록했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메릴은 전반기 내내 스킨스에 뒤졌다. 메릴의 전반기 OPS는 0.745에 불과했다. 하지만 후반기에는 무려 0.945로 껑충 뛰었다.
이제 스킨스는 오는 21일 발표되는 사이영상 투표에서도 3위 안에 이름을 올릴 예정. 당장 다음 시즌 사이영상 0순위로 평가되고 있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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