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달천아이파크~천곡천 도로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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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천곡동 일원 지역 1만 3000여 세대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달천아이파크~천곡천간 도로가 준공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달천아이파크~천곡천 도로 개설로 천곡, 상안, 달천동 1만 3000여 세대의 교통편익은 물론 학생들의 보행 안전 확보와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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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3000여 세대 숙원 해결
울산시는 천곡동 일원 지역 1만 3000여 세대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달천아이파크~천곡천간 도로가 준공됐다.
19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대단위 아파트단지가 밀집된 북구 천곡동 일원 내부 도로 미연결 구간인 폭 20m, 연장 0.26㎞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17억 원이 투입됐다.
지난 2017년 실시설계를 완료한 후 2018년부터 보상 작업을 추진해 왔으나 지가 상승에 따른 보상비, 공사비 부족과 정부의 긴축 재정 기조 등의 이유로 사업 착수에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울산시가 지난해 역대 최고 규모의 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지난 2023년 2월 본격적으로 사업 착공에 들어가 1년 9개월 만에 준공하게 됐다.
준공된 도로는 쇠부리교 내 안전시설 등을 추가 설치하고, 오는 11월 27일 낮 12시부터 정상 통행이 가능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달천아이파크~천곡천 도로 개설로 천곡, 상안, 달천동 1만 3000여 세대의 교통편익은 물론 학생들의 보행 안전 확보와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울산=장지승 기자 jjs@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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