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20대 남해고속도로서 역주행하다 사고

이동준 2024. 11. 19.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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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오전 2시쯤 경남 창원시 의창구 남해고속도로 1지선 창원 분기점 인근에서 함안 방향으로 역주행하던 셀토스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마주 오던 쏘나타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두 차량이 파손됐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 조사 결과 셀토스 SUV 운전자 A(28)씨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인 만취 상태로 확인됐다.

A씨는 사고 당시 마산 요금소 인근에서 사고지점까지 약 5㎞를 역주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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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19일 오전 2시쯤 경남 창원시 의창구 남해고속도로 1지선 창원 분기점 인근에서 함안 방향으로 역주행하던 셀토스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마주 오던 쏘나타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두 차량이 파손됐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 조사 결과 셀토스 SUV 운전자 A(28)씨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인 만취 상태로 확인됐다.

A씨는 사고 당시 마산 요금소 인근에서 사고지점까지 약 5㎞를 역주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과 A씨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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