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잔디마당 스탠딩존 만든 데이식스,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MVP 선정

황혜진 2024. 11. 19.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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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데이식스(DAY6/성진, 영케이, 원필, 도운)가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4(Grand Mint Festival 2024, 이하 GMF2024)' 최고의 아티스트(MVP)로 선정됐다.

먼저 '최고의 아티스트(MVP)' 부문은 데이식스, 루시(LUCY), 씨엔블루(CNBLUE) 세 후보 중 GMF2024의 첫번째 날을 완벽하게 마무리한 헤드라이너 데이식스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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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왼쪽 위부터 영케이, 성진, 원필, 도운/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민트페이퍼 제공

[뉴스엔 황혜진 기자]

밴드 데이식스(DAY6/성진, 영케이, 원필, 도운)가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4(Grand Mint Festival 2024, 이하 GMF2024)' 최고의 아티스트(MVP)로 선정됐다.

GMF2024 측은 11월 19일 "지난 17일 KT&G 홍대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열린 ‘민트페스타 vol.75 PATHOS(이하 민트페스타)’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서는 ‘GMF2024’ 어워즈 현장투표 결과도 발표됐다. ‘최고의 아티스트(MVP)’, ‘최고의 공연’, ‘최고의 루키’ 세 가지 부분에서 관객 투표로 선정된 수상자들이 공개되며 열기를 더한 것.

먼저 ‘최고의 아티스트(MVP)’ 부문은 데이식스, 루시(LUCY), 씨엔블루(CNBLUE) 세 후보 중 GMF2024의 첫번째 날을 완벽하게 마무리한 헤드라이너 데이식스가 차지했다.

음원 차트 및 공연을 모두 석권하며 전성기를 이어가고 있는 데이식스는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 전체를 거대한 스탠딩존으로 만들어내며 대세 밴드 입지를 재차 증명했다. 또한 ‘예뻤어’,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등 히트곡을 열창,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내며 뜨거운 환호 속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최고의 공연’ 부문에는 10CM(십센치), 데이식스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KIDS : SURL X Lacuna(키즈 : 설 X 라쿠나)’가 1위에 이름을 올렸다. GMF2024에서 첫 공개된 EP 'XYRUP' 타이틀곡 ‘DETOX’, ‘숲 (산과 엘리베이터)’ 이외에도 ‘Hello Wonderland’를 여덟 명이 함께 연주하며 다채로운 사운드로 수변 무대를 가득 채웠다.

한편 ‘KIDS : SURL X Lacuna(키즈 : 설 X 라쿠나)’는 영상을 통해 수상소감 및 감사함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최고의 루키’ 부문에는 GMF2024 라인업에 처음으로 참여하는 아티스트들 중 Dragon Pony(드래곤 포니), 방예담, ONEWE(원위)가 후보로 선정됐다.

그 중 드래곤 포니는 오프닝 무대에 올라 폭발적인 에너지로 페스티벌의 분위기를 이끌며 ‘최고의 루키’ 부문 수상자가 됐다. 이들은 "관객분들께서 보여주신 호응과 관심이 큰 에너지가 됐으며, 그 에너지로 더욱 성장하는 아티스트가 되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한편 민트페스타에서는 편안하고 산뜻한 음악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12BH(원투비하이)가 오프닝 무대를 열었고, 몽환적인 사운드의 OurR(아월)이 무대를 이어가며 현장을 매료시켰다.

이후 감미로운 음색과 뛰어난 기타 실력으로 사랑받는 김수영, 간결한 노래 가사와 섬세한 표현력이 돋보이는 싱어송라이터 Dvwn(다운) 무대가 이어지며 각 팀의 다양한 매력을 엿볼 수 있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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