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신곡 리믹스 음원 발매...'지미 팰런쇼' 21일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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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이 신곡을 다채롭게 들려준다.
진은 19일 오후 2시 '러닝 와일드 리믹스'(Running Wild Remixes)를 발매한다.
발라드 리믹스는 감성적인 피아노와 어쿠스틱 기타를 가미한 록 발라드로 편곡했다.
한편 진은 오는 21일 미국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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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방탄소년단' 진이 신곡을 다채롭게 들려준다.
진은 19일 오후 2시 '러닝 와일드 리믹스'(Running Wild Remixes)를 발매한다. 솔로 1집 '해피'(Happy) 타이틀곡 리믹스 음원을 담았다.
이번 앨범에는 총 8개 트랙이 수록된다. 원곡 외에도 인스트루멘털, 익스텐디드, 밴드, 발라드, 홀리데이, 아프로팝, UK 개러지 버전 등이다.
익스텐디드 버전은 마지막 코러스를 한 번 더 반복, 폭발적인 에너지를 뿜어낸다. 잠시 멈췄을 때 또 다시 달릴 수 있는 용기를 북돋아준다.
발라드 리믹스는 감성적인 피아노와 어쿠스틱 기타를 가미한 록 발라드로 편곡했다. 청명한 무드의 원곡과 달리 아련한 느낌을 선사한다.
홀리데이 리믹스의 경우, 종소리와 브라스, 경쾌한 피아노 코드를 이용해 재해석했다. 캐럴을 연상케 하는 음악으로 연말 분위기를 풍긴다.
아프로팝 트랙은 일렉 기타 리프, 딥한 베이스, 트럼펫 연주가 조화를 이룬다. 아프로팝 특유의 나른함이 느껴지는 리듬감을 부각시켰다.
마지막은 UK 개러지 리믹스가 장식한다. 이 곡은 UK 개러지 비트의 속도감과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신디사이저 사운드가 더해졌다.
'러닝 와일드'는 뉴 웨이브 사운드가 인상적인 브리티시 록 기반 팝 록 곡이다. 희망을 향해 숨이 차도록 달리자는 긍정적 메시지를 녹였다.
지난 15일 공개 직후 글로벌 차트에서 선전했다. 해당 곡은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8위에 진입했다. 진 솔로곡 기준 최고 순위다.
이 뿐 아니다. 열도 리스너도 사로잡았다. 日 오리콘 최신 집계(15일 자)에 따르면, '러닝 와일드'는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 1위에 올랐다.
한편 진은 오는 21일 미국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 출연한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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