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한에도 꽁꽁 언 땅 달린다…'남극 마라톤' 풀코스 도전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쉽게도 가을 건너뛰고 겨울이 왔나 싶은데 이 사람들은 그래서 더 신나는 모양입니다.
지구 최남단 남극 대륙에서 열린 '아이스 마라톤' 현장입니다.
지난 2006년부터 개최된 이 대회는 남극점에서 약 900km 떨어진 빙하 캠프를 중심으로 조성된 마라톤 코스를 완주해야 하는데요.
하지만 남극 본토에서 진행되는 유일한 마라톤 대회라 특별한 경험을 얻고 싶은 참가자들이 해마다 도전장을 내밀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가을 건너뛰고 겨울이 왔나 싶은데 이 사람들은 그래서 더 신나는 모양입니다.
다들 거침없이 넓은 설원 위를 뛰어다니는데요.
지구 최남단 남극 대륙에서 열린 '아이스 마라톤' 현장입니다.
지난 2006년부터 개최된 이 대회는 남극점에서 약 900km 떨어진 빙하 캠프를 중심으로 조성된 마라톤 코스를 완주해야 하는데요.
영하 20도를 오가는 혹한과 매서운 강풍, 꽁꽁 얼어붙은 대지를 헤치며 42km 풀코스를 달리는 게 결코 쉬운 일은 아니겠죠.
하지만 남극 본토에서 진행되는 유일한 마라톤 대회라 특별한 경험을 얻고 싶은 참가자들이 해마다 도전장을 내밀고 있습니다.
평지를 달리는 마라톤과는 당연히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힘들지만 세계 최고의 청정지역, 남극의 비경이 선수들에게 무한한 원동력을 선사하는 게 아닐까 싶네요.
(화면출처 : 유튜브 Antarctic Ice Marathon)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김병만, 팬과 결혼 10년 만에 충격 이혼…"하루 만에 6억원 인출되기도" 주장
- "붕 떴다 뚝" 비명 터진 기내…'하늘 위 공포'에 아수라장
- 흰 가루 뿌리며 묵념 "설마 유골?"…'마추픽추 이별' 논란
- 거품 목욕 놀이하다 '펑'…"스파크 튀어 폭발" 세 모녀 화상
- "중국어 시끄럽다" 안내 민원에…"모이면 빌런" 답변 사과
- 에일리의 예비신랑 최시훈은 누구?…'솔로지옥' 출신 3세 연하 사업가
- 산책로서 얼굴 물렸는데…반려견 목줄 안 하곤 "잘못 없다"
- 꼬박 19일 갇혀도 "매일 만족"…청년 추천한 '꿀알바' 정체
- 트럼프, '불법체류자 추방에 군 동원' SNS 글에 "사실이다"
- 퇴임 두달 앞두고 홀대?…바이든 없이 G20 단체사진 '찰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