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흑석동 고시원 건물서 불…32명 대피

최서은 기자 2024. 11. 19. 08:0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사 중 전기적 요인으로 발화 추정
소방차. 경향신문 자료사진

18일 늦은 밤 서울 동작구 흑석동의 고시원 건물에서 불이나 30명 넘는 사람들이 대피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10시 43분쯤 서울 동작구 흑석동의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 고시원 건물 2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건물 안에 있던 32명이 긴급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인력 52명, 장비 15대를 동원해 약 30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당국은 2층 공사 중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최서은 기자 cielo@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