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그레이 회원, 한림화상재단 3000달러 기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임영웅의 팬이 어린이 화상 환자들을 위한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회원 그레이(한국명 이병남) 씨는 11월 18일 서울 영등포구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 신관 4층 도헌홀에서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에 미화 3000달러(한화 약 420만 원)를 기부했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한림화상재단 허준 이사장(한강성심병원 병원장)과 영웅시대 그레이 회원, 영웅시대 서울동북부방 회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회원 그레이(한국명 이병남) 씨는 11월 18일 서울 영등포구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 신관 4층 도헌홀에서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에 미화 3000달러(한화 약 420만 원)를 기부했다.
2019년 8월 남편과 사별을 한 그레이 회원은 "남편의 죽음 앞에서 사람이 세상을 떠날 때는 그저 빈손뿐이라는 것을 새삼 느꼈고, 또한 본인의 암 투병 생활을 통해서 아픈 분들의 마음을 이해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힘든 시간을 지나는 동안, 가수 임영웅의 노래로 많은 위로를 받아, 임영웅 가수의 선한 영향력 실천에 동참하고자 기부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그레이 회원은 지난 4월에도 미화 3000달러를 노원교육복지재단을 통해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가브리엘 작업장'을 소개받아 기부했다. 연말을 맞아 질병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웃들을 돕고자 기부처를 물색하다 한림화상재단을 알게 되어 후원에 동참하게 됐다.
한편 한림화상재단은 화상 환자와 그 가족들의 신체적, 정신적 회복을 돕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의료비 지원, 재활 치료, 심리 상담, 소방관들의 심리적 상처 치유 등 화상과 관련된 다양한 영역을 지원하고 있다. 화상 장애인 인식 개선과 화상 예방 교육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해인♥정소민, '열애설' 후 대놓고..'동반 발리 行' - 스타뉴스
- '최동석 성폭행 폭로전' 박지윤, 새벽 기습 고백 - 스타뉴스
- 김병만, 전처 폭행 혐의 "잔인하게 때려..딸도 목격" - 스타뉴스
- '양육비 미지급 의혹' 송종국, '캐나다 이민' 뜻 전격 고백 - 스타뉴스
- "전 재산 환원" 김종국, 도박 걸었다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美 스포티파이 K팝 최초·유일 大기록 행진..'짐메리카 파워'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3일 연속 전 세계·유럽 아이튠즈 1위..유튜브 전 세계 MV 인기 동영상 1
- 뉴진스 아류? '아일릿 표절' 결국 법정으로..20억 소송 '빅뱅'[종합] - 스타뉴스
- '나혼자산다', 터질 게 터졌다.."음주 장면 미화" 방심위 법정제재 [스타이슈] - 스타뉴스
- 성시경♥조여정 "홍콩서 원없이 키스" 13년 전 '열애설' 해프닝..'썰' 풀었다 [만날텐데][종합] -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