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1월 19일 라이브투데이1부

양재영 2024. 11. 19.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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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근길 영하권…찬바람에 체감온도 '뚝'

전국 곳곳에서 영하권의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찬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떨어지겠습니다. 낮부터는 평년 기온을 되찾겠습니다.

■ 철도노조 태업 이틀째…지하철 운행 차질 예상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이틀째 태업에 나서면서, 오늘도 출근길 시민 불편이 예상됩니다. 태업 첫날에는 지하철 820대 운행이 지연됐고, 20대는 운행이 취소됐습니다.

■ 대통령실 "미, 장거리 미사일 허용 사전 통보"

대통령실은 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미국산 장거리 미사일 사용을 허가한 사실을 사전에 우리 정부에도 알렸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 문제에 대해 우리가 가담해 행동할 필요는 없다고 했습니다.

■ 뉴욕증시 혼조…엔비디아 주춤·테슬라 급등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엔비디아 주가가 실적 발표를 앞두고 주춤했지만, 자율주행 규제 완화 전망에 급등한 테슬라가 나스닥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 '티메프' 경영진 영장 또 기각…"다툼 소지"

티몬과 위메프 대규모 미정산 사태와 관련해, 구영배 큐텐 대표 등 경영진에 대한 구속영장이 또다시 기각됐습니다. 법원은 "범죄 성립 여부 등에 대해 다툼의 소지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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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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