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품 목욕 놀이하다 '펑'…"스파크 튀어 폭발" 세 모녀 화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의 한 오피스텔 화장실에서 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불이 나 일가족 3명이 다치는 아찔한 사고가 있었습니다.
지난 17일 인천 미추홀구 한 오피스텔 2층 화장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30대 엄마와 9살, 3살과 딸 등 모녀 3명이 얼굴 등에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는데요.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의 한 오피스텔 화장실에서 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불이 나 일가족 3명이 다치는 아찔한 사고가 있었습니다.
지난 17일 인천 미추홀구 한 오피스텔 2층 화장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30대 엄마와 9살, 3살과 딸 등 모녀 3명이 얼굴 등에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는데요.
소방당국은 소방관 20여 명과 차량 9대를 투입해 40분 만에 불을 껐습니다.
화재 당시 모녀는 욕실에서 거품 목욕 놀이를 하던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소방당국은 거품 스프레이 제품에서 가연성 가스가 발생했고, 욕실에 설치돼 있던 벌레 퇴치용 기기에 스파크가 튀면서 폭발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목욕제품 등을 국과수에 보내 감정을 의뢰했습니다.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김병만, 팬과 결혼 10년 만에 충격 이혼…"하루 만에 6억원 인출되기도" 주장
- "붕 떴다 뚝" 비명 터진 기내…'하늘 위 공포'에 아수라장
- 흰 가루 뿌리며 묵념 "설마 유골?"…'마추픽추 이별' 논란
- "중국어 시끄럽다" 안내 민원에…"모이면 빌런" 답변 사과
- 에일리의 예비신랑 최시훈은 누구?…'솔로지옥' 출신 3세 연하 사업가
- 산책로서 얼굴 물렸는데…반려견 목줄 안 하곤 "잘못 없다"
- 꼬박 19일 갇혀도 "매일 만족"…청년 추천한 '꿀알바' 정체
- 트럼프, '불법체류자 추방에 군 동원' SNS 글에 "사실이다"
- 퇴임 두달 앞두고 홀대?…바이든 없이 G20 단체사진 '찰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