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에 인종차별 발언' 벤탄쿠르, 7경기 출전 정지·1.7억원 벌금
김인영 기자 2024. 11. 19.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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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축구선수에게 인종차별적 발언을 해 논란을 일으킨 로드리고 벤탄쿠르 토트넘 홋스퍼 미드필더가 잉글랜드 축구협회로부터 7경기 출장 금지와 함께 벌금 10만파운드(약 1억7650만원)의 징계를 받았다.
지난 18일 뉴시스에 따르면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손흥민에게 인종차별적 발언을 해 물의를 빚은 우루과이 출신 축구선수 벤탄쿠르에게 이같은 징계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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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축구선수에게 인종차별적 발언을 해 논란을 일으킨 로드리고 벤탄쿠르 토트넘 홋스퍼 미드필더가 잉글랜드 축구협회로부터 7경기 출장 금지와 함께 벌금 10만파운드(약 1억7650만원)의 징계를 받았다.
지난 18일 뉴시스에 따르면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손흥민에게 인종차별적 발언을 해 물의를 빚은 우루과이 출신 축구선수 벤탄쿠르에게 이같은 징계를 내렸다.
벤탄쿠르는 지난 6월 우루과이 TV 쇼에 출연해 "그들은 모두 비슷하기 때문에 손흥민의 사촌일 수도 있다"고 말해 인종차별이라는 비난을 받았다.
이에 벤탄쿠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과문을 올렸고 손흥민은 사과를 받아들였다.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지난 9월 "부적절한 태도로 행동하거나 학대 또는 모욕적인 말을 사용해 경기의 평판을 나쁘게 했다"는 이유로 벤타쿠르를 기소했다. 특히 협회는 "국적, 인종, 민족적 기원에 대한 언급이 포함됐기 때문에 중대한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김인영 기자 young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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