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12년 만 라디오 복귀… 김이나도 감탄한 할머니 스카프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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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이 12년 만에 라디오에 출연해 '할머니 스카프' 스타일로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지드래곤의 라디오 출연은 지난 2012년 이후 무려 12년 만이다.
지드래곤은 오랜만의 라디오 출연에 대해 "너무 오랜만이라 어색하다"며 웃음을 보였다.
'별밤'의 진행자 김이나는 과거 사석에서 지드래곤에게 "별밤 한 번 나와달라"고 요청했던 비하인드를 밝히며, 그의 흔쾌한 수락에 감동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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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이 12년 만에 라디오에 출연해 ‘할머니 스카프’ 스타일로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18일 방송된 MBC FM4U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이하 ‘별밤’)에는 가수 지드래곤이 출연했다. 지드래곤의 라디오 출연은 지난 2012년 이후 무려 12년 만이다.
이날 그는 분홍색 재킷에 노란색 스카프를 머리에 두르고 등장해 독특한 패션 센스를 선보였다. 이를 본 팬들은 “할머니 스카프도 GD가 하면 트렌드”, “왕가의 품격”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별밤’의 진행자 김이나는 과거 사석에서 지드래곤에게 “별밤 한 번 나와달라”고 요청했던 비하인드를 밝히며, 그의 흔쾌한 수락에 감동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지드래곤은 단독 콘서트를 예고하며 “새로운 비디오 작업과 편집까지 처음 도전한 분야가 많다”고 밝혀 더욱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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