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박 19일 갇혀도 "매일 만족"…청년 추천한 '꿀알바' 정체

2024. 11. 19.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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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기기도 못 쓰고 감금된 채 하루에 8시간 꼬박 19일을 일해야 하는 아르바이트가 있습니다.

일당이 약 9만 7천 원, 많지는 않지만 이른바 꿀알바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A 씨는 특히 식사가 맛있었다며 세끼 식사뿐 아니라 치킨, 피자 등 다양한 간식도 제공돼서 매일 만족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삼시 세끼 다 주는데 이 정도면 최고다' '19일이나 갇혀서 하는데 일당이 너무 짜다'는 등 다양한 반응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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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기기도 못 쓰고 감금된 채 하루에 8시간 꼬박 19일을 일해야 하는 아르바이트가 있습니다.

일당이 약 9만 7천 원, 많지는 않지만 이른바 꿀알바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어떤 일일까요? 힌트, 수능입니다. 기사 보시죠. 눈치채셨나요?

이 아르바이트 바로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지 포장 업무입니다.

올해 이 아르바이트를 한 20살 A 씨는 무조건 꿀알바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A 씨는 특히 식사가 맛있었다며 세끼 식사뿐 아니라 치킨, 피자 등 다양한 간식도 제공돼서 매일 만족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스마트폰과 노트북은 물론이고 전기면도기, 헤어드라이어까지 모든 전자기기 사용은 금지되고 술도 허용이 되지 않습니다.

또 100명이 합숙생활을 해야 하기 때문에 남성만 지원을 할 수 있는데요.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삼시 세끼 다 주는데 이 정도면 최고다' '19일이나 갇혀서 하는데 일당이 너무 짜다'는 등 다양한 반응이 나왔습니다.

(화면출처 : 연합뉴스·당근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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