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병진, 취중진담 ♥신혜선 앞에서 사랑 고백하나?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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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진이 맞선녀 신혜선에게 이상형에 대해 말했다.
11월 18일 방송된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주병진이 두 번째 맞선녀와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했다.
주병진은 이상형을 묻는 맞선녀 신혜선에게 "이상형이 세월이 지나가면서 바뀐다. 요새는 선하게 생긴 사람. 눈매가 선한 사람이 좋더라"고 말했다.
이에 주병진 맞선녀 신혜선은 "제가 웃지 않은면 세보인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내가 이상형에 부합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잠깐 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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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진이 맞선녀 신혜선에게 이상형에 대해 말했다.
11월 18일 방송된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주병진이 두 번째 맞선녀와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했다.
주병진은 이상형을 묻는 맞선녀 신혜선에게 "이상형이 세월이 지나가면서 바뀐다. 요새는 선하게 생긴 사람. 눈매가 선한 사람이 좋더라"고 말했다.
이에 주병진 맞선녀 신혜선은 "제가 웃지 않은면 세보인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내가 이상형에 부합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잠깐 했다"고 고백했다.
주병진은 "아니다. 오늘 그렇게 세 보이시지 않았다"고 말했다.
신혜선은 "빨리 좋은 연애를 하셔야 할 텐데"라고 했고, 주병진은 "복 받아야 할 수 있는 것 같다. 지금도 가슴이 쉽게 뜨거워질 수 있냐"고 물었다.
신혜선은 "좋은 사람 만나면 그렇죠. 옛날에는 남자친구 만나러 가기 전에 화장할 때 손 떨리지 않나. 만나러 갈 기대감에. 그게 예전엔 좋았는데 지금은 그런 거 보다가 트레이닝복 입고 편안하게 만나도 너무 좋더라. 오손도손 사는 얘기 하고 이런 게 좋은 것 같다"고 했다.
주병진은 "젊었을 때는 잘 보이고 싶으니까 꾸미고 만나러 가는데 이제는 마음이 중요하다는 걸 아니까 덜 꾸미는 거다. 그래서 제가 좋아하는 표현 중에 '사랑은 사랑이 식는 순간 시작된다' 제가 좋아하는 표현이다. 사랑하고 싶을 때 사랑하면 누구나 할 수 있어. 누구나 하는 사랑이다. 이 사람이 단점이 많이 보이고 내 사랑이 식고 했을 때 그 후면을 보듬어 안을 수 있는 게 진정한 사랑인 거다"고 했다.
이어 "익숙한 것은 마음을 놓지 않아도 익숙한 건데 소홀해지는 건 마음을 놓아서 무심해지는 거다. 사랑을 하면 너무 고귀하고 갖고 싶은 거다. 그래서 사랑을 가지면 안 보인다. 다른 건 없나 싶은 거다. 말은 이렇게 해도 내가 그걸 어떻게 알겠냐. 가치관은 서 있는데 나 같은 미물이 어떻게 얘기한 대로 지키냐"고 덧붙였다.
한편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는 다이아 미스&미스터 연예인들이 짝을 찾기 위해 나서는 프로그램이다.
iMBC연예 이소연 | 사진출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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