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컬처] 피아니스트 임윤찬 ‘올해의 디아파종 황금상’ 수상

KBS 2024. 11. 19.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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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임윤찬'씨가 유럽의 양대 클래식 음반상을 석권했습니다.

소속사는 임윤찬 씨가 프랑스 클래식 음반 전문지 '디아파종'이 주최하는 시상식에서 '올해의 디아파종 황금상' 중 '젊은 음악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습니다.

디아파종은 영국의 '그라모폰'과 더불어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클래식 매첸데요.

임윤찬 씨가 받은 상은 매년 한 차례 분야별 최고의 음반을 시상하는 상입니다.

임윤찬 씨는 지난 4월 발매한 공식 데뷔 앨범 '쇼팽 에튀드'를 통해 이 상을 받았는데요.

특히 지난달에는 같은 앨범으로 '클래식계의 오스카'라 불리는 영국 그라모폰 뮤직 어워즈에서 한국인 피아니스트 최초로 2관왕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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