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Car야] 포드 익스플로러에 감춰진 이스터 에그…車를 탐색하는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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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지난 12일 선보인 스포츠실용차(SUV)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에는 포드가 숨겨놓은 여러 이스터 에그가 있다.
포드는 이러한 이스터 에그들을 통해 고객이 단순 성능과 디자인을 넘어 호기심을 갖고 차량 자체를 탐험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조수석 방향 전면 유리창에는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의 실루엣이 새겨져 있어 차량의 전반적인 모습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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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지난 12일 선보인 스포츠실용차(SUV)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에는 포드가 숨겨놓은 여러 이스터 에그가 있다. 포드는 이러한 이스터 에그들을 통해 고객이 단순 성능과 디자인을 넘어 호기심을 갖고 차량 자체를 탐험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가 제시하는 '익스플로러, 시작은 호기심과 확신'이라는 테마와도 일맥상통한다.
먼저 차량 내부 대시보드 양 측면에는 포드와 익스플로러의 헤리티지를 상징하는 디트로이트와 시카고의 스카이라인 실루엣이 담겨 있다. 디트로이트는 포드의 발생지이자 본사 위치인 디어본이 자리한 도시다. 시카고는 익스플로러의 생산지인 시카고 조립 공장이 위치한 장소다.
또 센터 콘솔 측면(조수석 방향)에는 1세대부터 5세대까지 익스플로러의 실루엣이 각인돼 있는데, 그 중 1세대 실루엣은 영화 '쥬라기 공원'에 등장했던 상징적인 모델을 이미지화 했다. 조수석 방향 전면 유리창에는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의 실루엣이 새겨져 있어 차량의 전반적인 모습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포드는 이스터 에그를 일부러 공개하지 않음으로써 고객들이 스스로 탐험하며 발견할 수 있게 하며, 호기심을 자극해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도록 유도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고객들은 자신의 차 곳곳을 살펴보고 새로운 요소들을 찾아내며 이를 공유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커뮤니티를 형성한다. 단순한 장식과 기능을 넘어 이러한 디테일들은 포드 고객 사이에 특별한 유대감을 형성해주는 매개체가 되고 있다.
포드 익스플로러는 북미에서 1990년 첫 출시한 포드의 첫 번째 4도어 SUV이자, 대형 SUV의 전성기를 연 상징적인 모델이다. 미국 시장에서는 지난 35년간 가장 많은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다. 국내에도 포드코리아 설립 직후인 1996년 2세대 모델을 판매하기 시작해 이후 현재 6세대에 이르기까지 지속 출시됐다.
이번 더 유 포드 익스플로러는 기존 플래티넘을 비롯해 국내에 처음 도입되는 스포티한 매력의 'ST-라인'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모두 에코부스트 I-4 엔진을 장착해 강력한 퍼포먼스와 안정감 있는 주행력을 발휘한다. 가격은ST-라인이 6290만원, 플래티넘이 6900만원으로 판매된다.
임주희기자 ju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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