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30억 파산' 윤정수 "전처 김숙 괜찮은 여자…♥에 전 재산 줄 수 있어"('4인용식탁')

김은정 2024. 11. 19. 06: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인용식탁' 윤정수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 재산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윤정수는 결혼에 대해 "결혼에 대한 생각이 변했다. 예전에는 필수라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안 되면 너무 애쓰지 말자고 생각한다"고 밝혔다."누군가와 서로 의지하고 지내려면 결혼하는 게 좋다. 외롭지 않겠냐"는 윤해영의 말에 윤정수는 "난 외로운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예전에 사람들을 많이 만나서 지금은 사람 만나는 걸 안 좋아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김은정 기자]

사진=채널A '4인용식탁'


'4인용식탁' 윤정수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 재산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은 배우 한다감 편으로 윤정수, 김가연, 윤해영이 절친으로 초대됐다.

이날 윤정수는 결혼에 대해 "결혼에 대한 생각이 변했다. 예전에는 필수라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안 되면 너무 애쓰지 말자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누군가와 서로 의지하고 지내려면 결혼하는 게 좋다. 외롭지 않겠냐"는 윤해영의 말에 윤정수는 "난 외로운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예전에 사람들을 많이 만나서 지금은 사람 만나는 걸 안 좋아한다"고 밝혔다.

사진=채널A '4인용식탁'
사진=채널A '4인용식탁'
사진=채널A '4인용식탁'


윤정수는 "나는 집도 하나 사서 꾸며보고, 집도 날려봤잖아"라며 사업 실패 보증으로 20억 집을 날리고, 10억 빚을 지게 되어 파산했던 경험을 언급했다.

결혼식 비용이 아깝다던 윤정수는 "이번에 조세호 결혼식에 다녀왔는데, 세호 아내가 행복해 보이더라. 누군가를 행복하게 만드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돈을 좀 쓰더라도 아내가 이걸로 10년 행복하면 좋을 것 같다"고 달라진 생각을 드러냈다.

한다감은 "오빠가 좋아하는 여자에게 전 재산을 줄 수 있냐"고 물었다. 윤정수는 "전 재산 줄 수 있다. 부동산, 집이면 주고, 현찰이라면 나도 써야 하니까 반만 주겠다"고 답했다.

사진=채널A '4인용식탁'
사진=채널A '4인용식탁'
사진=채널A '4인용식탁'


가상 결혼으로 부부가 됐던 김숙과 지금도 종종 연락한다고 밝힌 윤정수는 "숙이랑 잘 맞는다. 동료로서"라고 강조하면서도 "숙이는 똑똑하고 귀엽고 가끔 여자로 생각할 정도로 괜찮다. 그런데 얘도 결혼을 안 할 모양이더라"고 아쉬움을 내비쳤다.

한편, 윤정수는 "나는 사주보다 풍수지리를 더 좋아하는데, 용산쪽 살다가 이사를 앞두고 남쪽으로 가면 결혼, 서쪽으로가면 재물이라고 하더라. 나는 '결혼'을 선택해서 방배동으로 이사 했는데, 3년간 아무 소식이 없다. 그런데 이사 후 일 뚝 끊어졌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