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팀 자율주행 허가가 최우선 순위, 테슬라 6% 급등(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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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팀이 자율주행차(로보택시) 허용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함에 따라 테슬라가 6% 가까이 급등했다.
앞서 블룸버그통신은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이끄는 새 정부 교통부는 완전자율주행과 관련해 연방 정부 차원의 규제 틀을 마련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고 보도했다.
테슬라는 전기차 인센티브 폐지에 찬성하는 대신 자율주행 허가를 빨리 내줄 것을 트럼프 행정부에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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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트럼프 팀이 자율주행차(로보택시) 허용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함에 따라 테슬라가 6% 가까이 급등했다.
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5.62% 급등한 338.74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시총도 다시 1조달러를 돌파한 1조870억달러로 집계됐다.
앞서 블룸버그통신은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이끄는 새 정부 교통부는 완전자율주행과 관련해 연방 정부 차원의 규제 틀을 마련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소식으로 자율주행 허가가 예상보다 일찍 나올 것이란 기대로 테슬라는 이날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는 전기차 인센티브 폐지에 찬성하는 대신 자율주행 허가를 빨리 내줄 것을 트럼프 행정부에 요구하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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