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블랙웰 발열에 주가 1%대 하락…시총 2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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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실적 발표를 앞둔 엔비디아의 주가가 밤사이 1% 넘게 떨어졌습니다.
이에 따라 시가총액 1위 자리도 다시 애플에 내줬는데요.
이정민 기자, 엔비디아 주가, 얼마나 떨어졌나요?
[기자]
엔비디아는 어제(18일)보다 1.29% 내린 140.15달러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엔비디아는 장중에는 전 거래일보다 1.69% 내린 139.58달러에 거래됐는데요.
주가가 140달러 선을 내준 건 지난 5일 이후 처음입니다.
시가총액도 3조 4천380억 달러로 줄어, 장 마감 후 1.34% 오른 애플에 시총 1위 자리를 다시 내줬습니다.
[앵커]
이번주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는데, 어떤 전망이 나오나요?
[기자]
엔비디아는 현지시간 20일, 우리시간 내일(20일) 모레 뉴욕 증시 마감 후 3분기(8~10월) 실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외신에 따르면 엔비디아 매출은 전년 대비 82.8% 급증한 331억 3천만 달러로 예상됩니다.
여전히 높은 증가세이지만 지난 6분기 가운데 가장 낮은 성장률입니다.
블랙웰 칩의 발열문제 등 불확실성 해소도 향후 실적에 영향을 줄 전망입니다.
SBS Biz 이정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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