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이모카세 1호 "월 매출 1억5천, '흑백요리사' 덕분에 즐거워" [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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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김미령이 월매출을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이모카세 1호 김미령 셰프, 중식여왕 정지선 셰프가 출연했다.
이날 '이모카세 1호'는 "여기서 이름을 처음 이야기한다. 이름은 김미령"이라며 "한복을 입어서 나이가 많은 줄 아는데 그렇지 않다. 김숙 씨와 동갑인 75년생"이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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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동상이몽2' 김미령이 월매출을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이모카세 1호 김미령 셰프, 중식여왕 정지선 셰프가 출연했다.
이날 '이모카세 1호'는 "여기서 이름을 처음 이야기한다. 이름은 김미령"이라며 "한복을 입어서 나이가 많은 줄 아는데 그렇지 않다. 김숙 씨와 동갑인 75년생"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김미령의 남편도 공개됐다. 남편은 "이모카세 1호 님 옆에서 보좌하는 이태호라고 한다. 일을 같이 하고 있지만 여왕님을 모시는 그런 자세로 하고 있다. 항상 여왕의 양팔로 움직이고 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진 VCR에선 경동 시장에 위치한 김미령의 가게가 공개됐다. 김미령은 "새벽 6시 전에 시장으로 출근한다"며 "친청 엄마의 가게를 물려받아 운영 중이다. 처음에는 8명정도 앉을 수 있는 ㄱ자 가판에서 시작했고, 남편과 결혼 후 ㄷ자 가판으로 확장했다. 이후에 가판 뒷쪽 방앗간을 인수해서 지금의 공간이 됐다. 그 가게에서 아이도 낳고 잘 살았다. 평소에 400그릇 정도 팔았었는데, 요즘엔 두배 이상"이라고 얘기했다.
국수 한 그릇에 8000원으로 하루 매출이 약 800만원, 월 수익은 1억 5천만원 정도라고.
김미령은 매출에 대해 "순수익은 그것보다 낮다"며 "힘은 드는데 즐겁고 재밌다. 장사가 잘되면 재밌지 않나. '흑백 요리사' 덕분에 경동시장 자체도 들썩인다. 즐겁고 행복하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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