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적 화력’ 클리블랜드, 개막 15연승 질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프로농구(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폭발적인 공격력을 앞세워 개막 15연승을 달렸다.
클리블랜드는 18일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로킷 모기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샬럿 호니츠와 경기에서 128-114로 승리했다.
클리블랜드는 내친김에 NBA 역대 최다 연승 기록도 넘보고 있다.
당시 골든스테이트는 NBA 역사상 최다 승률(73승9패 0.890)을 기록했지만 챔프전에서 클리블랜드에 막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일 2위 보스턴 상대 16연승 도전
지난시즌 48승34패로 동부 4위에 머물렀던 클리블랜드는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보스턴에 1승4패로 졌다. 클리블랜드는 케니 앳킨스 감독을 영입한 것 외에는 외부 영입 없이 새 시즌을 맞았다. 주축 선수들은 20대 초중반으로 여전히 어렸고, 팀 연봉도 리그 13위에 불과했다. 개막 전 이런 클리블랜드는 큰 관심을 얻지 못했지만 선수들은 잠재력을 터트렸다. 클리블랜드는 경기당 평균 123.7점을 넣고 있다. 리그 1위다.
클리블랜드는 내친김에 NBA 역대 최다 연승 기록도 넘보고 있다. 이 기록은 2015~2016시즌 골든스테이트가 세운 24연승이다. 당시 골든스테이트는 NBA 역사상 최다 승률(73승9패 0.890)을 기록했지만 챔프전에서 클리블랜드에 막혔다. 클리블랜드는 역사상 최강팀을 꺾고 첫 우승했다.
정필재 기자 rush@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나정 측 “손 묶이고 안대, 강제로 마약 흡입”…경찰 조사 후 첫 입장
- 매일 넣는 인공눈물에 미세플라스틱…‘첫방울’이 더 위험?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나 집주인인데 문 좀”…원룸 들어가 성폭행 시도한 20대男, 구속
- “내 딸이 이렇게 예쁠 리가” 아내 외도 의심해 DNA 검사…알고보니 ‘병원 실수’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