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스마트건설 EXPO' 내일 개최…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의장사 삼성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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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오는 20~22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스마트건설 엑스포(EXPO)'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5회째인 '스마트건설 EXPO'는 스마트건설 활성화와 산업생태계 소통의 장으로 마련되며 관련 협회·학회 등과 국토부가 참여하는 건설산업 이미지 개선 협의체 '건설동행 위원회' 출범식이 진행된다.
첫 날 개막식에서는 스마트건설 챌린지 장관상 시상과 함께 건설산업 이미지 개선 협의체 출범식,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총회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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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개선 협의체 건설동행위원회 출범
[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국토교통부가 오는 20~22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스마트건설 엑스포(EXPO)'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5회째인 '스마트건설 EXPO'는 스마트건설 활성화와 산업생태계 소통의 장으로 마련되며 관련 협회·학회 등과 국토부가 참여하는 건설산업 이미지 개선 협의체 '건설동행 위원회' 출범식이 진행된다.
첫 날 개막식에서는 스마트건설 챌린지 장관상 시상과 함께 건설산업 이미지 개선 협의체 출범식,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총회 등을 진행한다.
안전관리, 단지·주택, 도로, 철도, 건설정보모델링(BIM) 등 5개 주요기술 분야에서 경연하는 '스마트건설 챌린지'는 올해 105개 팀이 참여했으며 ▲국토안전관리원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 ▲국가철도공단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 5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한다.
건설산업 이미지 개선 협의체는 공동위원장인 정충기 대한토목학회장이 협의체를 소개하고 향후 계획을 발표한다. 이후 건설 관련 학과 대표학생들의 '우리가 바라고 만들어갈 건설'을 주제로 건의문 전달식을 진행한다.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총회에서는 의장사가 현대건설에서 삼성물산으로 바뀐다. 얼라이언스 기술실증 우수사례와 올해 성과, 내년도 계획안도 공개한다.
기술전시는 건설정보모델링(BIM), 탈현장건설(OSC), 건설자동화, 스마트안전, 디지털센싱, 빅데이터·플랫폼 등 6개 분야에 걸쳐 이뤄진다. 스마트 체험 구역도 마련된다. 20~21일에는 도로, 철도, 건설, 안전을 주제로 전문포럼이 열리며 22일에는 스마트기술 성과를 공유하는 콘퍼런스가 진행된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이번 스마트건설 EXPO는 4차 산업혁명 및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우리 건설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새로운 과제를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건설분야 여러 전문가 및 기업들과 함께 모여 건설산업의 미래 비전을 논의하고 건설산업이 유능한 젊은 인재들이 모여드는 매력적인 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yh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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