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년, 기업 손잡고 지역 해결사로…'기획봉사단' 1700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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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아이디어와 기업 자원이 만난 봉사 프로그램인 서울시 '청년 기획봉사단'에 올해 총 1732명의 청년이 참여했다.
서울시는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서울에너지공사, 오리온 등 15개 기업·기관과 총 96개 팀, 1732명의 청년이 '2024 서울 청년 기획봉사단'으로 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서울시자원봉사센터 기획연구팀(02-2136-871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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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강점 살려 프로그램 기획…다양한 활동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청년 아이디어와 기업 자원이 만난 봉사 프로그램인 서울시 '청년 기획봉사단'에 올해 총 1732명의 청년이 참여했다.
서울시는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서울에너지공사, 오리온 등 15개 기업·기관과 총 96개 팀, 1732명의 청년이 '2024 서울 청년 기획봉사단'으로 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1차 활동에서는 환경 보호, 사회적 약자 지원, 청소년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1348회의 봉사 활동이 이뤄졌다. 9월부터 시작된 2차 활동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지역사회, 진로·인성 등 3가지 분야로 진행되고 있다.
서울에너지공사와 협력한 한국폴리텍 정수캠퍼스의 '산비신' 팀은 폐목재를 활용한 친환경 실외기 차양막을 제작해 여름철 직사광선에 노출된 실외기 문제를 해결했다.
오리온과 함께 활동한 '우리가 간다' 팀은 아동보육 전공을 살려 초등학생들에게 타인과 비교하지 않는 진정한 아름다움의 가치를 알리는 음악 인형극을 기획했다.
서울신용보증기금과 협력한 '설하랑' 팀은 동작구를 중심으로 지역 시장 활성화와 명소 홍보를 위한 활동을 펼쳤다. 서울시 공공자전거인 따릉이를 활용해 현충원과 사육신 역사공원 등을 연결한 '따릉이 투어'를 기획하는 등 지역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올해 청년 기획봉사단의 활동은 오는 12월까지 계속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서울시자원봉사센터 기획연구팀(02-2136-871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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