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현, 178cm 테일러와 '뚝딱' 맞선 "연애 세포 사라져"[이젠 사랑][★밤TV]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박소현이 무려 15년 만의 맞선에 초긴장했다.
18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박소현이 테일러 김윤구와 첫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소현의 첫 맞선남은 키 178cm의 테일러 김윤구였다.
김윤구는 박소현과 첫 만남에서 "잠도 못 잘 정도로 긴장했다. 너무 설렜다"고 마음을 드러냈지만 박소현은 "와 주셔서 감사하다"고 뜬금없는 답을 내놨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8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박소현이 테일러 김윤구와 첫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지막 연애가 20년 전이라는 박소현은 15년 만에 맞선을 앞두고 "내가 MC를 오래 하다 보니 (사람들이) 나에 대한 기대치가 있더라. 그게 나에게는 엄청난 부담"이라고 토로했다.
이어 "지인들에게 선을 본다고 얘기했다"며 "김숙과 산다라박을 불러 가방도 사고 신발도 사고 난리를 쳤다. 내가 하도 주변 사람들을 달달 볶으니까 김숙이 '아직도 선을 안 봤냐'고 하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김윤구는 박소현과 첫 만남에서 "잠도 못 잘 정도로 긴장했다. 너무 설렜다"고 마음을 드러냈지만 박소현은 "와 주셔서 감사하다"고 뜬금없는 답을 내놨다.
이후 박소현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내 연애 세포가 이렇게 사라졌나. 평소의 나는 이렇지 않은데 스스로 뚝딱거린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김윤구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박소현이) 화면에 비친 것보다 훨씬 아름다웠고, 긴장하는 모습이 조금 더 예뻐 보였던 것 같다"고 박소현에 대한 호감을 표했다.
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해인♥정소민, '열애설' 후 대놓고..'동반 발리 行' - 스타뉴스
- '최동석 성폭행 폭로전' 박지윤, 새벽 기습 고백 - 스타뉴스
- 김병만, 전처 폭행 혐의 "잔인하게 때려..딸도 목격" - 스타뉴스
- '양육비 미지급 의혹' 송종국, '캐나다 이민' 뜻 전격 고백 - 스타뉴스
- "전 재산 환원" 김종국, 도박 걸었다 - 스타뉴스
- '최강야구' 스핀오프 뜬다..내년 티빙서 론칭 "리얼한 비시즌"[공식]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美 스포티파이 K팝 최초·유일 大기록 행진..'짐메리카 파워' - 스타뉴스
- 뉴진스 아류? '아일릿 표절' 결국 법정으로..20억 소송 '빅뱅'[종합] - 스타뉴스
- '아일릿 표절 소송' 내년 1월 재판 확정..손해배상 금액만 20억원 - 스타뉴스
- 김대호 아나운서, 결국 MBC 떠나나 "최종 꿈은 은퇴" (강연자들) [종합]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