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방서, '국민과 함께' 불조심 화재 예방대책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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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소방서는 2025년 2월까지 화재에 취약한 시설의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겨울철 화재 예방대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소방서는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공장 밀집 산업단지와 요양병원, 물류창고,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화재 취약 대상물에 대한 화재 안전 조사를 시행하고, 관계자들과의 화재 예방 간담회를 통해 자율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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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소방서는 2025년 2월까지 화재에 취약한 시설의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겨울철 화재 예방대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겨울철은 기온이 낮아지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기 사용과 실내 활동이 큰 폭으로 늘어나는 등 화재위험 요인이 급격히 증가하는 시기다.
이에 소방서는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공장 밀집 산업단지와 요양병원, 물류창고,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화재 취약 대상물에 대한 화재 안전 조사를 시행하고, 관계자들과의 화재 예방 간담회를 통해 자율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의료시설, 고층건축물, 놀이시설, 영화상영관 등 다중이용시설의 피난 및 방화시설을 점검하고, 화재 대피 훈련 및 맞춤형 소방 안전교육을 통해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한다.
특히 정기적으로 지하주차장의 전기차 충전시설과 위험물 관련 시설 등에 대해 소방·피난·방화시설 차단 행위 등 불시 점검을 통해 대형화재 위험 시설의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더불어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정하고, 등에 대해 소방·피난·방화시설 차단 행위 등 불시 점검을 통해 화재 예방 홍보영상 송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등을 통해 안전문화를 조성한다.
소방 관계자는 "겨울철은 작은 불씨가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취약한 시기다"며, "군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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