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다회용컵 사용문화 확산 순환 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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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일회용컵 사용 감소와 다회용컵 사용 문화의 확산을 위해 시청과 제2청사, 웅상출장소, 비즈니스센터, 시의회 등 5개 청사에 다회용컵 순환 시스템을 도입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시청사에 다회용컵을 도입한 것을 시작으로 청사 내 카페에도 다회용컵을 도입하고, 향후 지역 축제에서도 다회용컵 사용을 장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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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일회용컵 사용 감소와 다회용컵 사용 문화의 확산을 위해 시청과 제2청사, 웅상출장소, 비즈니스센터, 시의회 등 5개 청사에 다회용컵 순환 시스템을 도입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 9월 14개 공공기관에 텀블러 자동세척기를 설치한 데 이어 '일회용컵 없는 청사'를 목표로 다회용컵 사용을 의무화하고, 회의나 행사 시 일회용컵 대신 다회용컵을 사용할 것을 정책으로 채택했다.
다회용컵은 사용 후 세척의 번거로움이 있지만, 사용한 컵을 그대로 반납하면 전문업체가 수거해 세척 및 살균 처리 후 다시 공급하는 방식으로 이를 해결했다.
시는 시청사에 다회용컵을 도입한 것을 시작으로 청사 내 카페에도 다회용컵을 도입하고, 향후 지역 축제에서도 다회용컵 사용을 장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일회용컵 사용 감소와 다회용컵 사용 문화의 확산을 위해 노력라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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