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살 박소현 훈남 테일러와 핑크빛 맞선 “나이가 관건” 과연 몇살? (이젠 사랑)[결정적장면]

하지원 2024. 11. 19.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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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이 15년만 맞선에 나섰다.

11월 18일 방송된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박소현의 첫 맞선남과의 데이트가 공개됐다.

박소현은 과거 '골드미스간다' 이후 무려 15년 만에 맞선을 보게 됐다.

박소현은 이상형의 나이대를 또래로 원했던 바 나이를 먼저 공개하게 되면 선입견을 갖고 이성에 대한 마음을 열지 않을 수 있어 나이를 밝히지 않는 블라인드 맞선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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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박소현이 15년만 맞선에 나섰다.

11월 18일 방송된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박소현의 첫 맞선남과의 데이트가 공개됐다.

박소현은 과거 '골드미스간다' 이후 무려 15년 만에 맞선을 보게 됐다.

박소현은 "마음이 너무 무겁더라. 이런 소개팅이 일상인 분들은 이 만남이 아무것도 아닐 수 있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는데 저한테는 이렇게 단둘이 남성을 만나 얘기할 기회가 15년 동안 없었다"며 부담감을 토로했다.

박소현은 이상형의 나이대를 또래로 원했던 바 나이를 먼저 공개하게 되면 선입견을 갖고 이성에 대한 마음을 열지 않을 수 있어 나이를 밝히지 않는 블라인드 맞선을 진행했다.

박소현의 맞선 상대는 테일러 김윤구였다. 테일러 숍을 운영하며 마케팅 사업도 하고 있다고.

박소현과 김윤구는 긴장한 탓에 뚝딱거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김윤구는 박소현이 출연한 방송들을 언급하며 적극적인 어필에 나섰다. 박소현은 "호감도가 올라갔다"며 "이분이 정말 노력을 많이 해주셨구나 느꼈다. 영상을 봐주시고 다 기억을 하고 얘기를 해주는 자체가 너무 감사하더라"고 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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