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해영, 1살 연상 의사남편 6살 연하로 보자 발끈 (4인용식탁)[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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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해영이 남편이 더 어려보인다는 말에 발끈했다.
윤해영이 1살 연상 남편에 대해 "사람들이 나보다 연하인 줄 안다"고 하자 한다감이 "언니 미안해. 6살 연하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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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해영이 남편이 더 어려보인다는 말에 발끈했다.
11월 18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배우 한다감이 윤정수, 윤해영, 김가연을 초대했다.
윤해영은 안과의사 남편을 소개팅으로 만났다며 “연락이 없었다. 밀당을 하더라. 내가 전화했다. 왜 연락이 없냐고. 왜 전화 안 하세요? 그랬더니 자기가 너무 첫 만남에서 실수한 것 같아서 용기가 없어서 애프터를 안 했다는 거다. 카페에서 만났는데 연예인이니까 안쪽에 앉아있으라고 하고 소리가 나서 보니 커피를 엎었더라. 당황한 거다. 내가 수습해주고 앉혀서 다시 커피를 먹였다”고 말했다.
긴장한 남편은 두 번째 데이트 때도 실수 연발했다고. 금요일 와인숍에 자리가 없었고 남편이 자리를 알아보러 간 사이에 윤해영이 차 조수석에 앉아 있었는데 차가 뒤로 흘러내려갔다. 윤해영은 바람같이 운전석으로 날아가 브레이크를 밟았다는데 돌아온 남편은 “왜 여기 앉아계세요?” 물었다고. 그러고 와인숍에서는 와인잔을 깬 남편에 대해 윤해영은 “손이 많이 가는 남자”라고 했다.
윤정수가 “남편 자랑할 건 없냐”고 묻자 한다감이 대신 “언니 남편 잘생겼다. 되게 동안이다. 그 나이로 안 보인다”고 자랑했다. 윤해영이 1살 연상 남편에 대해 “사람들이 나보다 연하인 줄 안다”고 하자 한다감이 “언니 미안해. 6살 연하로 보인다”고 말했다.
윤해영은 한다감에게 “6살이나? 너 이리 와라”고 발끈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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