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 극심한 가뭄·산불에 국가비상사태 선포

김도원 2024. 11. 19. 05: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극심한 가뭄과 산불이 계속되고 있는 남미 국가 에콰도르가 60일간의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했습니다.

에콰도르에서는 현재 카하스 국립공원 등 17곳에서 산불이 일어나 100제곱킬로미터 이상이 불에 탔습니다.

올 한 해 동안 발생한 산불은 5천여 건으로, 400제곱킬로미터를 태워 6명이 숨지고 45명이 다쳤으며 가축 4만 마리가 죽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극심한 가뭄과 산불이 계속되고 있는 남미 국가 에콰도르가 60일간의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했습니다.

에콰도르에서는 현재 카하스 국립공원 등 17곳에서 산불이 일어나 100제곱킬로미터 이상이 불에 탔습니다.

올 한 해 동안 발생한 산불은 5천여 건으로, 400제곱킬로미터를 태워 6명이 숨지고 45명이 다쳤으며 가축 4만 마리가 죽었습니다.

또, 전력 생산량의 70%를 수력 발전에 의존하지만 계속된 가뭄으로 댐 저수량이 크게 줄어들면서 하루에 14시간 동안 전력 공급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