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 극심한 가뭄·산불에 국가비상사태 선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극심한 가뭄과 산불이 계속되고 있는 남미 국가 에콰도르가 60일간의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했습니다.
에콰도르에서는 현재 카하스 국립공원 등 17곳에서 산불이 일어나 100제곱킬로미터 이상이 불에 탔습니다.
올 한 해 동안 발생한 산불은 5천여 건으로, 400제곱킬로미터를 태워 6명이 숨지고 45명이 다쳤으며 가축 4만 마리가 죽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극심한 가뭄과 산불이 계속되고 있는 남미 국가 에콰도르가 60일간의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했습니다.
에콰도르에서는 현재 카하스 국립공원 등 17곳에서 산불이 일어나 100제곱킬로미터 이상이 불에 탔습니다.
올 한 해 동안 발생한 산불은 5천여 건으로, 400제곱킬로미터를 태워 6명이 숨지고 45명이 다쳤으며 가축 4만 마리가 죽었습니다.
또, 전력 생산량의 70%를 수력 발전에 의존하지만 계속된 가뭄으로 댐 저수량이 크게 줄어들면서 하루에 14시간 동안 전력 공급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초코파이'에 분노한 김여정...북한, 대북전단 전격 공개한 이유 [Y녹취록]
- "돼지불백 50인분"…이번에는 군 간부 사칭 '노쇼'까지?
- '백두산 호랑이' 중국 민가 습격...농민 물고 달아나
- 최민희 "비명계 움직이면 죽일 것"...민주당 "당 차원 입장 아냐" [Y녹취록]
- 이스라엘 폭격에 헤즈볼라 대변인 아피프 사망
- '초코파이'에 분노한 김여정...북한, 대북전단 전격 공개한 이유 [Y녹취록]
- 공항서 생리대까지 벗어 몸수색... 알고 보니 마약탐지 장비 오류 [앵커리포트]
- [속보] 검찰 '법인카드 유용 혐의' 이재명 불구속 기소
- [단독] "나와!" 끝까지 버티던 '음주 운전자' 결국 검거...경찰, 연말 특별 단속
- 검찰, '법인카드 유용 혐의' 이재명 기소..김혜경 기소유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