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본부장’, 괴짜 상사 배수빈이 온다! 시청 포인트 세가지
배우 배수빈 주연의 오리진엔터테인먼트 자체 제작 드라마 ‘수상한 본부장’이 드디어 18일 베일을 벗었다.
드라마 ‘수상한 본부장’(시나리오·연출 김준권/ 원안 배수빈/ 제작 오리진엔터테인먼트)은 사회 초년생 다나(백도하 분)가 첫 직장이었던 중소 연예기획사에서 만난 괴짜 본부장(배수빈 분)의 수상한 행적을 추억하는 미스터리 코미디로, 오리진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들이 그리는 연예기획사 이야기로 공개 전부터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이 가운데 ‘수상한 본부장’ 측이 시청욕구에 불을 지피는 시청 포인트를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첫째 베테랑 배우 배수빈의 재발견, 신선한 뉴페이스 발굴 그리고 한솥밥 식구들의 케미는 덤으로 따라온다. ‘수상한 본부장’에는 오리진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들이 총 출동해 기대를 높인다. 명실상부한 베테랑 배우 배수빈은 극중 사회 초년생인 다나의 첫 직장인 중소 연예기획사의 본부장으로 분한다. 앞선 작품들에서 보여준 온화한 멜로 감성을 지우고 속내를 알 수 없는 괴짜 상사 그 자체로 분해 새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그런가 하면 신선한 뉴페이스 백도하가 사회 초년생 ‘다나’ 역을 맡아 배수빈과 호흡을 맞춘다. 그는 신입의 순수함부터 성숙미까지 다양한 매력을 뿜어내는 것은 물론, 수준급 노래 실력까지 보여주며 이목을 사로잡을 것이다.
이와 함께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으로 글로벌 눈도장을 찍은 함성민은 다나를 짝사랑해온 동갑내기 친구이자 유망한 벤처사업가 ‘성민’으로 분한다. 그는 16년차 아역 출신 배우다운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캐릭터에 임팩트와 입체감을 더한다. 이에 더해 다나가 짝사랑하는 학교 선배이자 회사 동료 ‘강민’ 역을 맡은 문강민은 훈훈한 남성미로 설렘을 자아내고, 채서아는 회사의 주력배우 ‘채원’으로 분해 우아하면서도 도도한 여배우의 매력을 물씬 뿜어낸다.
무엇보다 이들은 한솥밥을 먹는 배우들인 만큼 누구와 만나도 불 붙는 완벽한 케미스트리와 찰진 호흡을 보여주며 몰입감을 높인다.
둘째로 독특한 괴짜 상사부터 공감유발 사회초년생까지 보는 맛 더하는 캐릭터 플레이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 또한 관전 포인트다. ‘수상한 본부장’은 회사 내 주력배우의 캐스팅이 내부인의 계략으로 라이벌 배우에게 넘어가는 사건이 생기며 믿음과 의심, 오해와 진실 사이에서 갈등하게 되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 과정에서 독특한 가치관과 계산법을 기반으로 선을 넘는 행동을 일삼으면서도 남다른 배려심을 보이는 괴짜 본부장의 미스터리한 행적이 보는 이들의 흥미를 자극할 것이다. 또한 직장부터 범상치 않은 본부장과의 만남과 다채로운 사건들 속에 성장해가는 다나의 모습이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각각의 반전을 품은 캐릭터들이 얽히고 설키며 선사하는 티키타카가 극의 보는 맛을 높일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
셋째는 킬링타임용으로 제격인 12분물 9부작 파격적 형식이다. ‘수상한 본부장’은 파격적인 형식과 참신한 스토리로 이목을 끈다. 대체로 긴 호흡을 지닌 드라마들 사이에서 ‘수상한 본부장’은 12분물 9부작이라는 형식을 채택해, 바쁜 현대사회에 출퇴근 시간 킬링타임용 드라마로도 손색이 없다. 또한 수상한 본부장과의 만남을 회상하는 등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타임라인에 음악, 특수효과 등 극중 캐릭터들의 감정을 극대화 하는 참신한 구성과 효과들이 더해져 시청자들의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들 것이다.
배수빈 주연의 오리진엔터테인먼트 자체 제작 드라마 ‘수상한 본부장’은 지금 바로 티빙, 웨이브, 왓챠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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