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생성형 AI, 성장 정체기 왔나

김동우 인턴PD 2024. 11. 19.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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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테크 전문 매체 디인포메이션은 "오픈AI가 GPT-5로 알려진 '오라이온(Orion)'을 훈련하는 과정에서 과거보다 성능 개선 폭이 적어졌다"고 보도했다.

과거 엄청난 속도로 개선되던 성능이 점차 한계에 봉착했고 신형 AI 출시 주기는 갈수록 길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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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최근 생성형 AI 발전 속도가 눈에 띄게 느려지고 있다고?

17일 테크 전문 매체 디인포메이션은 “오픈AI가 GPT-5로 알려진 ‘오라이온(Orion)’을 훈련하는 과정에서 과거보다 성능 개선 폭이 적어졌다”고 보도했다.

과거 엄청난 속도로 개선되던 성능이 점차 한계에 봉착했고 신형 AI 출시 주기는 갈수록 길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생성형 AI 혁명을 이끌었던 오픈AI의 GPT 모델 출시 주기를 보면, 2018년 6월 GPT-1이 출시된 뒤 2019년 2월 GPT-2, 2020년 5월 GPT-3가 나오기까지는 1년 안팎이 걸렸으나 이후 2022년 3월 GPT-3.5, 2023년 3월 GPT-4 출시 후에는 1년 반 넘게 주요 버전 업그레이드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AI 개발사들은 단순한 AI 성능 개선을 넘어 추론·챗봇·경량화 등 ‘서비스 다양화’로 품질을 개선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 생성형 AI 기본 알고리즘 구조를 벗어난 새로운 AI 모델도 제안되고 있다.

김동우 인턴PD woodong1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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