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경기(19일, 화)…'영하 4도' 추위에 건강 유의해야

19일 경기도는 일부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 4도까지 내려가는 등 추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은 지난 12일 오후 경기 수원시 팔달구 팔달산에서 시민들이 단풍을 보며 산책을 하고 있는 모습. 2024.11.12/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19일 경기도는 일부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 4도까지 내려가는 등 추워질 것으로 예상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온은 평년(최저 -4~3도, 최고 8~11도)과 비슷한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4도~2도, 낮 최고기온은 9~11도로 예상된다.

시·군별 예상 기온은 고양 -2~9도, 동두천 -3~9도, 성남 -1~10도, 포천 -3~10도, 이천 -1~11도, 김포 -1~10도, 화성 -2~10도, 안산 0~10도 등이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경기 남부·북부 모두 ‘좋음’으로 예보됐다.

sy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