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최강의 트리오 결성 예고! '17세 고딩 메시+제2의 히바우두+마라도나 후계자까지?'→"재계약 협상에 달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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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가 역사상 최강까지도 노려볼 수 있는 트리오를 구성할 계획이다.
스페인의 엘골디히탈은 18일(한국시각) '바르셀로나가 라민 야말, 하피냐와 함께 공격진에 재능을 추가하기 위해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와 접촉을 시작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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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바르셀로나가 역사상 최강까지도 노려볼 수 있는 트리오를 구성할 계획이다.
스페인의 엘골디히탈은 18일(한국시각) '바르셀로나가 라민 야말, 하피냐와 함께 공격진에 재능을 추가하기 위해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와 접촉을 시작했다'라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여름 이적시장부터 윙어 영입에 몰두하고 있다. 니코 윌리엄스를 시작으로 최근에는 모하메드 살라의 자유계약 영입을 고려하는 등 공격진에 무게를 더해줄 선수를 원하고 있다.
바르셀로나가 새롭게 주목하는 재능은 바로 흐비차다. 나폴리 윙어 흐비차는 이미 지난여름부터 꾸준히 이적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은 선수 중 한 명이다. 지난 2022~2023시즌 당시 김민재, 빅터 오시멘과 함께 나폴리가 33년 만에 세리에A 우승을 차지하는 데 일조했던 흐비차는 곧바로 팀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당시 흐비차는 공식전 43경기에서 14골 17도움으로 '크바라도나(크바라츠헬리아+마라도나)'라는 별명과 함께 구단 레전드와 비견되기도 했다. 프로 통산 이미 52골 33도움으로 공격 능력은 증명됐다.
직전 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2023~2024시즌 나폴리의 부진한 성적 때문인지, 흐비차는 이적을 원했다. 나폴리는 흐비차가 11골 9도움을 기록했음에도 리그 10위로 시즌을 마쳤고, 유럽챔피언스리그는커녕 유럽대항전 진출까지 실패하는 충격적인 추락을 경험했다. 이후 흐비차는 이적까지 요청했지만, 결국 잔류하며 올 시즌도 안토니오 감독 체제에서 팀의 에이스로 활약 중이다.
나폴리는 흐비차를 잡기 위해 재계약을 추진 중이지만, 선수와 구단 사이의 격차 때문인지 협상이 진전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이런 상황이 지속된다면 내년 여름 흐비차가 시장에 나올 가능성도 크며, 바르셀로나는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엘골디히탈은 '바르셀로나는 흐비차를 계속해서 지켜보고 있다. 이미 첫 접촉은 이뤄졌다고 알려졌고, 그의 영입 가능성과 계약 상황을 알고자 했다. 흐비차의 미래는 나폴리와의 재계약으로 결정될 수 있으며, 바르셀로나는 협상을 면밀히 지켜볼 것이다'라고 전했다.
만약 바르셀로나가 흐비차 영입에 성공한다면, 역사상 최강으로 꼽힐 수 있는 2선 트리오를 구성할 수 있다. 이미 바르셀로나에서 최고의 활약을 선보이는 중인 특급 유망주 야말과 에이스 하피냐, 거기에 흐비차까지 더해진다면, 킬리안 음바페를 더한 레알 마드리드에도 밀리지 않는다.
바르셀로나가 공격진 보강을 위한 원대한 계획을 세웠다. 내년 여름 흐비차를 향한 바르셀로나의 구애가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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