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음바페, '레알 마드리드의 동팡저우'였나…"사실 유니폼 팔이 위해 영입한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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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안 음바페(25)의 부진은 언제 종지부를 찍을까.
영국 매체 '골닷컴'은 17일(현지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음바페를 영입하면서 경기를 이기는 것보다 유니폼 판매에 중점을 둔 것 같다"고 보도했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의 플레이 스타일이 만족스럽지 않다. 그는 안첼로티 감독의 전술적 접근에 동의하지 않으며, 자신이 PSG 시절처럼 중심 인물이 되지 못하는 것에 좌절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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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킬리안 음바페(25)의 부진은 언제 종지부를 찍을까. 일각에서는 레알 마드리드가 유니폼 팔이를 위해 영입한 것이라는 충격적인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17일(현지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음바페를 영입하면서 경기를 이기는 것보다 유니폼 판매에 중점을 둔 것 같다"고 보도했다.
이어 "레알 마드리드의 음바페 영입은 걸작으로 칭송받았다. 그러나 그의 경기력은 기대치를 충족하지 못했다. 올 시즌 전체로 넓히면 16경기 8골 2도움을 기록했으나 최근 7경기 1골에 그치는 등 일관성 부족한 경기력으로 날카로운 비판에 직면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과거 왓포드 유니폼을 입고 활약한 트로이 디니의 발언을 인용했다. 그는 "우리가 예상한 것과는 전혀 다른 결과다. 나는 음바페가 마지막 퍼즐이라 생각했다"며 "내가 생각하기에 그는 자아가 직업윤리를 앞선다. 음바페는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 시절 원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었고, 기대치도 크지 않았다. 반면 레알 마드리드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의 기대가 높다. 이런 요소가 그를 무겁게 짓누르고 있다"고 밝혔다.
덧붙여 음바페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공존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디니는 "음바페는 타고난 최전방 공격수가 아니지만 비니시우스 존재로 왼쪽 윙어에서 뛸 수 없다"며 "레알 마드리드는 승리가 아닌 브랜딩과 유니폼 판매에 초점을 맞췄다"고 비판했다.
음바페는 올여름 PSG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에 둥지를 틀었다. PSG 통산 308경기 256골 108도움을 기록한 음바페는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등 각종 국제 무대에서 기량을 입증했고, PSG와 계약이 만료되자 레알 마드리드 입단을 확정 지었다.
그러나 음바페는 좀처럼 레알 마드리드에 녹아들지 못하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의 가장 큰 문제가 음바페라고 생각한다. 실제로 음바페는 매 경기 활동량이 부족한 모습을 보이며 도마 위에 올랐다. 자연스레 주드 벨링엄, 호드리구 등 다른 선수들 또한 경기력에 영향을 받는 모양새다.
음바페 역시 자신이 전술의 중심이 되지 못하는 것에 뿔이 났다는 후문이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의 플레이 스타일이 만족스럽지 않다. 그는 안첼로티 감독의 전술적 접근에 동의하지 않으며, 자신이 PSG 시절처럼 중심 인물이 되지 못하는 것에 좌절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사진=골닷컴 홈페이지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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