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이란 공습 때 핵프로그램 일부 타격"

장유진 jjangjjang@mbc.co.kr 2024. 11. 19.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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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지난달 이란을 공습할 때 일부 핵시설도 타격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현지시간 18일 보도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의회 연설에서 "이는 비밀이 아니다"라며 "이 공격으로 핵프로그램의 특정 구성 요소도 타격당했다"고 말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의 이같은 발언은 최근 서방 언론 보도를 확인하면서 이란의 핵무기 개발 역량이 중동에 미치는 위협을 부각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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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연합뉴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지난달 이란을 공습할 때 일부 핵시설도 타격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현지시간 18일 보도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의회 연설에서 "이는 비밀이 아니다"라며 "이 공격으로 핵프로그램의 특정 구성 요소도 타격당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이란의 핵무기 개발 경로는 가로막히지 않았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네타냐후 총리의 이같은 발언은 최근 서방 언론 보도를 확인하면서 이란의 핵무기 개발 역량이 중동에 미치는 위협을 부각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장유진 기자(jjangjja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57487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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