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이란 공습 때 핵프로그램 일부 타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지난달 이란을 공습할 때 일부 핵시설도 타격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현지시간 18일 보도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의회 연설에서 "이는 비밀이 아니다"라며 "이 공격으로 핵프로그램의 특정 구성 요소도 타격당했다"고 말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의 이같은 발언은 최근 서방 언론 보도를 확인하면서 이란의 핵무기 개발 역량이 중동에 미치는 위협을 부각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지난달 이란을 공습할 때 일부 핵시설도 타격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현지시간 18일 보도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의회 연설에서 "이는 비밀이 아니다"라며 "이 공격으로 핵프로그램의 특정 구성 요소도 타격당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이란의 핵무기 개발 경로는 가로막히지 않았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네타냐후 총리의 이같은 발언은 최근 서방 언론 보도를 확인하면서 이란의 핵무기 개발 역량이 중동에 미치는 위협을 부각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장유진 기자(jjangjja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57487_3644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대통령 당선 도와주면 공천 문제없어"‥돈 준 사람 더 있다
- KBS 내 압도적 사퇴 촉구에도‥박장범 "사장 교체기에 원래 나오는 의견"
- "딸 이름으로도 152개"‥경찰, 당원게시판 접속기록 보존 조치
- 이재명 판결 후폭풍 "사법 살인" "판사 겁박은 자해"‥비명계 경계도
- "중국인은 모이면 빌런"?‥서울교통공사, '혐오' 민원 답변 논란
- [단독] 지구단위계획에도 명태균이 개입했다?‥명 씨 이름 적힌 창원시 문서 확보
- 미국 미사일로 러시아 본토 공격 가능‥"3차 대전" 경고
- '플라스틱 종식' 부산에서 선언될까?‥그린피스 환경감시선 함께 타보니
- 팔레스타인과 재격돌‥홍명보 "1차전과는 다를 것"
- 감사원, '사드배치 지연 의혹' 정의용 전 안보실장 등 4명 검찰 수사의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