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8개주서 '대장균 오염' 당근 유통‥1명 사망

장유진 jjangjjang@mbc.co.kr 2024. 11. 19.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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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8개 주의 대형 식료품점을 통해 대장균의 일종인 이콜라이에 오염된 당근과 미니당근이 유통돼 1명이 사망하고 최소 39명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가 현지시간 18일 밝혔습니다.

캘리포니아주 그림웨이팜스가 월마트, 타깃, 크로거, 홀푸드, 트레이더조 등 식료품점 체인을 통해 유통한 포장 당근과 미니당근 일부가 이콜라이에 오염된 걸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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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제공: 연합뉴스

미국 18개 주의 대형 식료품점을 통해 대장균의 일종인 이콜라이에 오염된 당근과 미니당근이 유통돼 1명이 사망하고 최소 39명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가 현지시간 18일 밝혔습니다.

캘리포니아주 그림웨이팜스가 월마트, 타깃, 크로거, 홀푸드, 트레이더조 등 식료품점 체인을 통해 유통한 포장 당근과 미니당근 일부가 이콜라이에 오염된 걸로 확인됐습니다.

센터는 문제의 당근들이 현재 유통되고 있을 가능성은 적다면서, 가정에 보관중인 것은 폐기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장유진 기자(jjangjja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57486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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