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세' 이정현, 둘째 낳았다…"붓지도 않고 바로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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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이정현(44)이 둘째 득녀 소식을 알렸다.
이정현은 1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출산 소식을 올렸다.
이정현은 "여러분 지난달 30일 복덩이 건강하게 출산했다. 저도 회복이 너무 빠르고 다음 날부터 부기가 다 빠져 산모인 줄 모르더라"라며 둘째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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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기자 = 가수 겸 배우 이정현(44)이 둘째 득녀 소식을 알렸다.
이정현은 1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출산 소식을 올렸다.
이정현은 "여러분 지난달 30일 복덩이 건강하게 출산했다. 저도 회복이 너무 빠르고 다음 날부터 부기가 다 빠져 산모인 줄 모르더라"라며 둘째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에도 서아 때와 마찬가지로 평생 보관 가능한 제대혈을 보관했다. 나중에 질병 생길 때를 대비해서 출산 전부터 제대혈은 꼭 보관하자 마음 먹었다"고 했다.
이어 "여러분들도 출산 계획이 있으시다면 제대혈 보관 추천드린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정현은 "나이 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이번에는 첫째 서아보다 회복이 더 빨라서 병원 분들 모두 놀라셨다"고 전했다.
그는 "붓지도 않고 바로 걸을 수 있었다"며 "수술이 너무 잘돼서 많이 아프지 않아 무통주사도 반 이상 버리고 왔다. 이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 존경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정현은 출연 중인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정현은 "아무래도 나이가 있기 때문에 거의 기대 안 하고 있었다. 근데 이렇게 너무나 감사하게도 예쁜 아이가 생기게 돼서 정말 너무 좋다"며 임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정현은 2019년 3세 연하의 정형외과 전문의 박유정(41)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ins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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