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도안신도시에 힐스테이트 대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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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대전 유성구 학하동 도안2-2지구에 짓는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 본보기집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이 단지는 '대전의 강남'으로 불리는 도안신도시에 들어선다.
분양 관계자는 "대전 최대 규모 단일 브랜드 타운으로 앞서 1차 분양분이 조기에 완판되며 높은 인기를 얻었던 만큼 2차분도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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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단지 일반분양 1616채
이 단지는 총 5개 단지, 5329채 규모다. 이번에 분양하는 단지는 3단지(1639채)와 5단지(443채)다. 3단지는 14개 동(지하 2층∼지상 35층)으로 일반분양은 1223채다. 5단지는 6개 동(지하 2층∼지상 28층)이며 일반분양은 393채다.
이 단지는 ‘대전의 강남’으로 불리는 도안신도시에 들어선다. 도안지구 1단계 구역에는 2만4000채가 공급됐으며 2단계 구역에는 행정중심복합도시, 대덕연구개발특구 등 개발과 함께 2030년까지 1만7632채 공급을 앞두고 있다.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등 교통망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대전의 서구 권역과 원도심 권역을 잇는 동서대로가 가까워 이 도로를 통해 도안 및 둔산 생활권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도보권에는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준공,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개통이 예정돼 있다.
분양 관계자는 “대전 최대 규모 단일 브랜드 타운으로 앞서 1차 분양분이 조기에 완판되며 높은 인기를 얻었던 만큼 2차분도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입주는 2027년 12월 예정.
이축복 기자 bles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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