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중유 적극 공급… 국내 친환경 에너지 활성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승욱 DS단석 대표이사(사진)는 국내 최초로 폐식용유 기반 바이오디젤 생산 기술을 확보하고, 친환경 발전연료인 바이오중유를 적극 공급하며 국내 폐자원 활용 및 친환경 에너지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러한 바이오에너지 사업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및 자원 순환 활성화로 정부의 친환경 정책 활성화에 공헌했다.
DS단석은 또 폐기물과 부산물을 활용한 바이오 연료 제조 및 판매로 환경 보전, 자원 순환 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승욱 DS단석 대표이사
이러한 바이오에너지 사업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및 자원 순환 활성화로 정부의 친환경 정책 활성화에 공헌했다. DS단석은 2022년 기준 바이오디젤 및 바이오중유를 총 36만1225t 판매해 110만 t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얻었다.
또 2012년 6만 t 규모의 폐식용유 정제능력을 확보하고, 2020년에도 공정 개선을 통해 10만 t을 확보하는 등 국내 최초로 100% 폐식용유 기반 바이오디젤 생산기술을 확보했다.
이 밖에 바이오에너지 사업의 원료 공급망 강화를 위해 전략적 양해각서(MOU) 및 인수합병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생산 및 수급체계를 크게 확대했다.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RPS)에 따라 발전사에 벙커C유 대체 연료인 바이오중유를 공급했다. DS단석의 바이오중유 시장 점유율은 23.8%로 국내 1위다.
DS단석은 또 폐기물과 부산물을 활용한 바이오 연료 제조 및 판매로 환경 보전, 자원 순환 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섰다. 폐기물과 저급유지, 공정 발생 부산물을 원료로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왔고 폐식용유캔 처리 자동화 설비를 갖추며 플라스틱 리사이클 사업을 활성화했다.
DS단석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채권 발행, 녹색보증 조달 등 친환경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려 노력해왔다. 또한 미국, 유럽 친환경 국제인증(ISCC EU, ISCC CORSIA PLUS, US EPA, California LCFS Greet 3.0)을 취득했다.
이 같은 친환경 인증을 통해 제품의 지속 가능성을 검증받아 왔으며 각국의 친환경 기준에 맞는 제품들임을 인증받아 수출에 적합한 여건을 조성했다. 이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수출에 나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했다.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공학 전환 몸살’ 동덕여대 “철회 어렵다…불법점거 책임 물을것”
- [사설]헌재, 방통위, 특별감찰관… 빈자리 메워 일하게 해야
- ‘李 변호의 장’ 된 野최고위, PPT 띄우며 “엉터리 판결” 난타
- 러 크렘린궁, 美 에이태큼스 허용에 “불에 기름 부어” 반발
- 트럼프, ‘불법이민자 추방에 軍동원 계획’ SNS글에 “사실이다” 댓글
- 감사원, ‘文정부 사드배치 고의 지연’ 정의용 등 4명 수사요청
- “병장보다 적다” 논란된 하사 월급, 내년엔 200만원으로 인상
- 김혜경, ‘선거법 위반’ 1심 벌금 150만원 선고 불복해 항소
- 명태균 “김여사에 윤한홍 인선 안된다고 조언…바로 尹에 전화하더라”
- 형제애로 마련한 400억…감사 전한 튀르키예[동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