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 밑 쓰레기 더미서 시작된 불꽃…큰일 날 뻔(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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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과 소방관의 합동 작전으로 신속히 조치해 화재를 진압한 영상이 공개됐다.
18일 서울경찰청 유튜브에는 '삽시간에 커져 버린 불길, 신속한 초동 조치로 진압'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경찰은 "당장이라도 불이 옮겨붙을 것 같았다"며 신속히 차를 돌려서 세우고 순찰차에 비치된 소화기로 화재를 진압했다.
경찰의 초동 조치로 불길은 대부분 진압됐고, 후에 출동한 소방관이 잔불을 처리하면서 화재는 완전히 진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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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도착 경찰 초동 조치로 화재 대부분 진압
[서울=뉴시스]홍주석 인턴 기자 = 경찰관과 소방관의 합동 작전으로 신속히 조치해 화재를 진압한 영상이 공개됐다.
18일 서울경찰청 유튜브에는 '삽시간에 커져 버린 불길, 신속한 초동 조치로 진압'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따르면 지난 6일 자정께 서울 도심의 한 가로수 옆 쓰레기 더미에서 불빛이 보인다.
쓰레기 더미에서 시작된 불빛은 몇 초가 지나지 않아 불길로 커졌고, 경찰은 "더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그때 마침 길을 지나가던 시민이 불길을 발견한 후 119에 신고했다.
시민의 신고를 받은 소방서는 인근 경찰에 공동 대응 요청을 했고, 요청을 받은 경찰은 현장으로 출동했다.
경찰은 "당장이라도 불이 옮겨붙을 것 같았다"며 신속히 차를 돌려서 세우고 순찰차에 비치된 소화기로 화재를 진압했다.
경찰의 초동 조치로 불길은 대부분 진압됐고, 후에 출동한 소방관이 잔불을 처리하면서 화재는 완전히 진압됐다.
한편, 경찰·소방 공동 대응 요청은 2023년 10월부터 실시된 정책으로 "112·119 긴급 신고로 경찰과 소방이 공동 대응해야 하는 경우 출동 대원에게 상대 기관 출동 차량명과 출동 대원 업무 번호를 문자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전문가들은 경찰·소방 공동 대응 요청을 두고 "현장 도착 전에 상대 기관과 상호 소통이 편리해져 재난 현장에서의 협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분석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seo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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