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카세’ 김미령 “‘흑백요리사’서 잘될 거라 생각 못해” (‘동상이몽2’)

이세빈 스타투데이 기자(sebin_0525@naver.com) 2024. 11. 19.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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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카세 1호' 김미령 셰프가 '흑백요리사'에 대해 이야기했다.

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김미령, 이태호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김미령 셰프가 "('흑백요리사'에서) 내가 잘될 거라고 아예 생각 못했다"고 하자 아들은 "나도 생각 안 하긴 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미령 셰프가 "너 엄마를 과소평가하는 거냐"라고 묻자 아들은 "전날 연습을 하나도 안 하지 않았냐"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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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사진 I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이모카세 1호’ 김미령 셰프가 ‘흑백요리사’에 대해 이야기했다.

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김미령, 이태호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김미령 셰프는 경동시장 국숫집에서 제철 요리 술상 가게로 발걸음을 옮겼다. 20명의 손님을 모두 맞은 후 가게에 남편과 아들, 딸이 찾아왔다.

김미령 셰프가 “(‘흑백요리사’에서) 내가 잘될 거라고 아예 생각 못했다”고 하자 아들은 “나도 생각 안 하긴 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미령 셰프가 “너 엄마를 과소평가하는 거냐”라고 묻자 아들은 “전날 연습을 하나도 안 하지 않았냐”고 해명했다.

이를 들은 김미령 셰프는 “연습할 게 뭐가 있냐. 맨날 하는 건데. 너희 태어날 때부터 맨날 먹였는데”라고 욱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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