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늦은 밤 서울지하철 동대문역 에스컬레이터서 화재

곽선미 기자 2024. 11. 19.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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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늦은 오후 서울지하철 1·4호선 동대문역 에스컬레이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40분쯤 서울 종로구 동대문역 4호선 9번 출구 방면 에스컬레이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인원 101명, 차량 23대를 투입해 신고 25분 만인 오후 10시 5분에 큰 불길을 잡았다.

동대문역 내부에 연기가 들어와 오후 9시 43분쯤부터 4호선 상·하행선 열차는 무정차 통과 중이며, 아직 파악된 인명피해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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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9시 40분쯤 서울 종로구 지하철 4호선 동대문역 9번 출구 에스컬레이터에서 불이 나 약 1시간 만인 오후 10시 46분쯤 완전히 꺼졌다. 사진은 이날 출입 통제 중인 동대문역 9번 출구 앞의 모습. 연합뉴스

18일 늦은 오후 서울지하철 1·4호선 동대문역 에스컬레이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40분쯤 서울 종로구 동대문역 4호선 9번 출구 방면 에스컬레이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인원 101명, 차량 23대를 투입해 신고 25분 만인 오후 10시 5분에 큰 불길을 잡았다.

동대문역 내부에 연기가 들어와 오후 9시 43분쯤부터 4호선 상·하행선 열차는 무정차 통과 중이며, 아직 파악된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 당국은 불길이 완전히 잡히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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