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장범 청문회 '파우치' 공방..."아부 표현" vs "상품 명칭"

김다연 2024. 11. 19. 00:4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장범 KBS 사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여야는 박 후보자가 앞서 김건희 여사가 받은 명품가방을 '파우치'라고 표현한 걸 두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파우치라는 표현을 아부라고 생각하는 국민이 많다며, 가방을 직접 들어 보인 뒤 그 크기를 동전 지갑 정도로 깎아내리려 한 거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국민의힘은 파우치는 손지갑을 얘기하는 게 보편적인 시각이라면서도 가방에 적힌 상표를 그대로 사용한 것 아니겠느냐며 이해가 가긴 한다고 박 후보를 옹호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