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하트브레이커' 때 어디서 꿀렸나 봐" 너스레

박하나 기자 2024. 11. 18. 23: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지드래곤이 작사가 김이나의 '하트브레이커' 가사 칭찬에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김이나가 "저는 가끔 가사 강의 할 때, 첫 번째 줄에서 화자의 캐릭터 특성을 설명할 수 있으면 최고의 가사라고 하는데"라며 지드래곤의 솔로 데뷔 앨범 타이틀 '하트브레이커'(Heartbreaker)를 칭찬했다.

그러자 지드래곤이 "그때 어디서 자꾸 꿀렸나 봐, 자격지심 가득했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다시 돌아가면 그 가사가 나올지 모르겠다"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BC FM4U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 18일 방송
MBC FM4U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지드래곤이 작사가 김이나의 '하트브레이커' 가사 칭찬에 너스레를 떨었다.

1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MBC FM4U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이하 '별밤')에서는 새 디지털 싱글 '파워'(POWER)로 돌아온 지드래곤이 게스트로 출격했다.

이날 지드래곤이 그룹 앨범과 솔로 앨범 작업의 차이를 밝혔다. 지드래곤은 "그룹 곡은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노래를 위주로 쓰는 편이라면, 솔로 때는 공감을 바라기보다는 제 얘기를 쓰는 데 집중할 수 있고, 그렇게 해야 더 잘 나온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김이나가 "저는 가끔 가사 강의 할 때, 첫 번째 줄에서 화자의 캐릭터 특성을 설명할 수 있으면 최고의 가사라고 하는데"라며 지드래곤의 솔로 데뷔 앨범 타이틀 '하트브레이커'(Heartbreaker)를 칭찬했다. 김이나는 "그 레전드가 '나도 어디서 꿀리진 않어, 아직 쓸만한 걸 죽지 않았어'다"라며 '하트브레이크' 가사를 언급했다.

그러자 지드래곤이 "그때 어디서 자꾸 꿀렸나 봐, 자격지심 가득했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다시 돌아가면 그 가사가 나올지 모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MBC FM4U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매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