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카세 찾아온 외국손님들, 기념사진까지..글로벌 인기에 "월매출 1억 5천"('동상이몽2')[종합]

최신애 기자 2024. 11. 18.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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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카세가 글로벌 인기를 누리고 있다.

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모카세 1호' 김미령 부부가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이모카세 1호 김미령 셰프는 남편과 함께 운영하고 있는 시장 안 국숫집을 공개했다.

그런가 하면, 김미령 셰프의 국숫집에는 외국 손님도 크게 늘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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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캡처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이모카세가 글로벌 인기를 누리고 있다.

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모카세 1호' 김미령 부부가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이모카세 1호 김미령 셰프는 남편과 함께 운영하고 있는 시장 안 국숫집을 공개했다. 해당 국숫집은 김미령 셰프의 모친 때부터 40년 전통을 자랑했다.

관련해, 김미령 셰프는 "부부가 결혼해서 안동집에서 아이 낳고 돈 벌어서 부모님 모시고 아이들 잘 키워가며 살았다. 보통 400그릇 팔고 주말에는 더 판다. 요즘에는 2배 이상 팔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일매출 800만원 정도라는 말에 MC 서장훈은 "쉬는 날 생각하면 1억 5천만원 정도냐고 물었고, 조우종은 "1년에 20억 넘는 것 아니냐"며 연매출을 춪ㅇ했다. 이에 김미령 셰프는 "매출이 그렇다. 순수익은 아니다"라며 인정했다.

김미령 셰프는 "힘은 드는데 즐겁고 재밌다. '흑백요리사' 덕분에 재래시장 자체가 들썩들썩한다. 사는 게 보람되고 즐겁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김미령 셰프의 국숫집에는 외국 손님도 크게 늘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그는 "재래시장에 외국 분들 많이 오게 해줘서 그게 감사하다"며 또 한번 행복 포텐을 터뜨렸다.

실제로 이날 외국인들은 이모카세를 알아봤다. 한 외국인은 심지어 한국말로 "이모카세"라고 외쳐 놀라움을 안기는가 하면, 또 다른 외국 손님은 메뉴판에 있는 모든 메뉴를 주문했다.

그중, 함께 일을 돕고 있는 김미령 셰프의 아들은 수준급 영어 실력으로 해외 손님들과 어머니의 기념 사진을 찍어 주는 등 맹활약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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