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암동 신발공장서 화재…“작업 중 불티 튀어”
유호윤 2024. 11. 18. 23:35
오늘(18일) 오후 2시 반쯤 서울 성북구 종암동에 있는 한 신발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고, 공장 안에 있던 신발 완성품과 기계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약 2천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공장 안에서 작업자가 그라인더로 작업을 하다 주변에 쌓여 있는 먼지 등에 불티가 옮겨붙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서울 성북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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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윤 기자 (liv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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