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정책 불확실성에 하락 출발…다우 0.70%↓

권성근 기자 2024. 11. 18. 23: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뉴욕증시가 18일(현지시각)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정책 불확실성 여파로 하락세로 장을 출발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오전 9시20분 기준 전장 대비 305.87포인트(0.70%) 급락한 4만3444.99를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뉴욕증시가 18일(현지시각)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정책 불확실성 여파로 하락세로 장을 출발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오전 9시20분 기준 전장 대비 305.87포인트(0.70%) 급락한 4만3444.99를 기록했다.

대형주 위주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78.55포인트(1.32%) 내린 5870.6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27.53포인트(2.24%) 하락한 1만8680.12에 거래 중이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최근 미국의 경제 여건은 금리 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전혀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금리 인하 속도를 조절할 것이라고 시사했다.

연준은 내달 18~19일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 정책 결정을 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ks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