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근황, 수다 안 떨어서 낮아진 목소리 톤 “나도 모르게 변해” (별밤)

하지원 2024. 11. 18.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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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이 목소리 톤이 낮아진 근황을 전했다.

11월 18일 방송된 MBC FM4U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이하 '별밤')에는 가수 지드래곤이 출연했다.

이날 김이나는 "제 기억에 권지용 씨를 처음 본 게 빅뱅 1집이다. 그때나 지금이나 딕션의 차이가 거의 없다. 그때도 랩하는 듯한 말투였다. 목소리가 톤이 낮아진 거 빼고는"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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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FM4U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목소리 톤이 낮아진 근황을 전했다.

11월 18일 방송된 MBC FM4U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이하 '별밤')에는 가수 지드래곤이 출연했다.

이날 김이나는 "제 기억에 권지용 씨를 처음 본 게 빅뱅 1집이다. 그때나 지금이나 딕션의 차이가 거의 없다. 그때도 랩하는 듯한 말투였다. 목소리가 톤이 낮아진 거 빼고는"이라고 말했다.

지드래곤은 "몰랐는데 평상시 말할 때 (톤이) 낮아졌더라"고 공감했다.

김이나가 "사람들이랑 너무 수다를 안 떨어서, 너무 말을 안 나눠서 그런 게 아닌가"라고 농담하자 지드래곤은 "그럴 수도 있지 않을까"라며 웃었다.

지드래곤은 "녹음할 때는 풀리기도 하고 달라진다. 목소리가 하나 더 생긴 느낌이다. 조금 더 밑에까지 갈 수 있는 게 생긴 것 같다"고 덧붙였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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